입원전담전문의 제도 개선·필수의료인력 재배치 및 확충 등 논의
[메디컬투데이=이재혁 기자] 보건복지부)와 대한의사협회는 20일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(서울 중구 소재)에서 ‘의료현안협의체’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.
이번 제7차 회의에서 복지부와 의협은 ▲입원전담전문의 제도 개선 ▲필수의료인력 재배치 및 확충에 대해 논의했다.
의협은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▲상급종합병원 지정‧평가 지표 중 입원전담전문의 배치 기준 개선 ▲입원전담전문의 관리료 구간 세분화 등 구조 개편 ▲지역 수가 가산제 도입 방안 등을 제안했다.
앞으로 복지부와 의협은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활성화를 위해 대한병원협회, 전문과목 학회 등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진행하며, 필수의료 분야의 인력 배치기준 개선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기로 하였다.